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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중소상공인들 활짝 웃는 그날까지

지정 智正 2017. 1. 18. 07:43

“모든 중소상공인들 활짝 웃는 그날까지”

사)대구시 중소상공인협회

기사입력: 2016/12/30 [20:40] 최종편집: ⓒ 대구영남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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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 운영자

사)대구시 중소상공인협회는 지난해 12월 28일 강북컨벤션에서 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8,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9대 회장으로는 권기수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협회(이하 회)의 고문인 본지 최성덕 사장과 홍의락 국회의원(대구 북구 을), 최광교 시의원, 최인철 시의원, 김규학 시의원, 정병호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 대구·경북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8대 회장인 이주훈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동안 본회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좀 더 열심히 하지 못해 회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하면서 "권회장은 자신보다 더 능력이 있어 회의발전과 회의 위상제고를 위한 적임자이며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자신도 회의 발전을 위해 못다한 일을 권기수 회장이 잘 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9대 신임회장인 권기수 회장은 "능력이 부족한 자신이 막중한 회장을 맡게되어 영광이며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더욱 모범이되는 중소상공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모든 중소상공인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날까지 회를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회는 1995년 5월 5일 대구에 있는 여성들이 발기해 대구 여성소상공인협회를 창립하면서부터 시작됐으며 그 이후로는 남·여 혼성 상공인들이 뭉쳐서 대구시 중소상공인협회를 재창립, 2010년 3월 대구시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초대회장 정병호)를 득했다.

회의설립 목적은 회원간 친목도모, 중소상공인들의 자주적인 경제기반구축, 권익보호, 국가 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중소상공인들의 보호육성을 위한 정책개발, 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경영기술지도, 중소상공인들의 정보화를 위한 데이터베이스(Data base)구축사업, 예비창업자에 대한 현장지도 등이다. 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