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유지관리분야 발전공헌
국내 시설물유지관리업계 대표주자  (주)서림C&S  정해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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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첨단화된 초고층 대형 복합건축물, 장대, 특수교량 및 터널 등이 증가하며 시설물 보수, 보강공사 등으로 ‘건설’ 못지않게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설물유지관리분야 발전공헌에 이바지하며 업계에서 주목 받는 인물이 있다.
바로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대구경북시도회(www.fma-dg.or.kr) 정해은 회장이다. 그는 30여 년간 시설물유지관리업과 미장방수공사업 조경식재공사업 등 전문건설업에 종사하며 현재, (주)서림C&S(www.dipcom.co.kr)와 (주)선웅 등 2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회원사들의 권익보호와 동시에 그들의 이윤추구에 더 나은 긍정적인 효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시설물의 안전점검 등을 통한 보수보강 유지관리로 내구성을 높여 안전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노력, 기술개발지원, 업계의 제도개선건의 등을 통해 시설물유지관리업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그의 행보는 대구경북시도회 통합 초대회장으로 선출될 만큼 시설물유지관리업계에 그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기업은 이윤을 창출 한 만큼 사회를 위해 베풀어야 한다’는 모토로 경영에 임하는 정해은 회장은 “시설물유지관리업은 많은 건설업종 중에서 다양한 기술을 요한다”며 “많은 돈을 들여 만든 시설물을 자칫 잘못 관리하여 성수대교와 같은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습득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업계의 유대관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지자체, 학교, 군부대, 아파트관리사무소 등 발주기관을 대상으로 한 시설물유지관리업의 홍보활동 강화 등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발주기관장 및 담당자들에게 직접 고안한 안내서신, 홍보용품 등을 발송, 시설물유지관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가치인식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
그의 열정은 타 지회에서도 귀감사례로 꼽을 정도다. 또 정해은 회장은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대구경북시도회장으로 있으면서 시설물의 유지 및 관리, 안전점검 등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보수와 보강, 개량 또는 리모델링 등에 있어 모범적인 경영과 협회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그는 건설인으로써 최고의 품질과 안전, 환경을 우선시하며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고 있다.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지식과 경영시스템을 구축, 원가절감과 체질개선을 통한 노하우를 확보해 왔기 때문.
정해은 회장은 “이제 본인보다도 젊은 기업인들이 사회에 봉사 할 줄 알고 투명한 경영을 배운 사람들이 많이 배출되어 국가경제를 걱정하고 발전시키길 바란다”며 “발주처에서 시설물유지관리업에 대해 좀 더 이해를 해주고, 국가적으로도 이 분야에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설물의 기능을 보전하고 점검·정비 및 개량·보수·보강공사를 담당하는 시설물유지관리업 이야말로 그 어떤 건설업종보다 역할과 비중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업적으로 2009년 건설·환경 분야의 21세기 자랑스런 한국인상을 수상했고 2010년도에는 존경받는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경제매거진 주최 2010년 대한민국 경영혁신 지식경영부분에 대상을 받을 만큼 기업경영부분에도 탁월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정해은 회장. 그가 있는 한 국내 시설물유지관리 분야의 미래는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종 기자